![]() 순천시, 여름 휴가철 맞이 관내 전역 풀베기 작업 실시 |
풀베기 대상지는 주요 도로변, 관광지 인근, 공원, 하천변 등이며, 여름철 잡초의 급속한 생장을 억제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작업에 앞서 공사 현장 근로자 및 시 직영 작업단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교육’을 사전 실시한 뒤 정비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교육은 폭염 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 수분 섭취 및 휴식 확보, 열사병 증상 대응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중 쾌적한 경관 유지를 위해 잔디 생육 상태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정비 시기를 조정하고 있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 ▲해충 서식 예방 ▲녹지 기능 회복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풀베기 작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여름철 환경을 만들겠다”며, “작업에 따른 일시적인 불편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