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벌교읍 복지기동대와 협업 취약계층 주거 안전환경 개선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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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벌교읍 복지기동대와 협업 취약계층 주거 안전환경 개선활동 전개

▲ 보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와 율어면 복지기동대가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보성소방서 제공]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박천조)는 7월 15일(화), 벌교읍 소재 주택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벌교읍 맞춤형복지팀 및 복지기동대가 협력하여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지원 ▲가스타이머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생활안전 컨설팅 등 실질적인 안전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벌교읍 맞춤형복지팀 및 복지기동대원 7명과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등 생활안전순찰대원 3명이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순찰대는 지역 복지기동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과 복지를 함께 지키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