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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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정서·신체·학습 통합 지원 강화

광양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18개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4월부터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광양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기초학습, 문해력, 영어, 느린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정서 지원형 인형극 수업(‘인형과 함께 꿈트는 교실’), 신체활동 중심 놀이 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태인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지원청에서 각 지역아동센터에 맞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형늘봄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으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광양교육지원청 김여선 교육장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몸을 움직이며 성장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교육 연계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