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의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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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의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 전개

진로진학박람회서 그림·사진 프린트 해주며 재능나눔 활동 등 펼쳐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의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암군청소년센터(센터장 김형수) 청소년들이 12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진학박람회에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체험을 바탕으로 ‘배워서 남주기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센터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칠칠밴드’ ‘엑센트’ 동아리가 참석했다. 동아리 청소년들은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센터 자율 활동에서 배운 ‘디지털 승화전사’ 기술로 그림과 사진을 천에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영암여중 이다정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동아리활동으로 배웠던 것을 다른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세 동아리 이외의 영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진로진락박람회에 참여해 진로존 부스, 학과 및 1:1 맞춤형 상담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했다.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날에 참여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체육행사 등을 함께 하며 협동심을 기르며 교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댄스연습실, 노래방, 미디어실, 북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고, 다가오는 9월에는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를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