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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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 주도… 활발한 어반스케치 활동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니어 대상‘어반스케치’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도서관에서의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서관의 기능을 지식 함양을 넘어 문화예술 창조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중인 어반스케치 동아리는 제2의 인생을 문화로 채워가는 시니어 세대(평균 연령 70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2회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활발한 호응 속에 하반기 전시회와 함께 9월‘독서의 달’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처 재능기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현재 총 19개의 독서문화 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확산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