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희망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희망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미래교육’에 맞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도서관은 총 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 ▲반짝반짝 다이아보드 ▲3D펜 아트체험과, 초등학교 3~5학년을 위한 ▲네오쏘코 로봇코딩 ▲동영상 편집·제작이 마련돼 있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월)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ya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양희망도서관(☎061-797-3873)으로 하면 된다.
광양희망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희망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제111회 전국 공공도서관 독서교실」과 연계해 ‘여름 독서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