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골약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혹서기 건강관리 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골약동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고혈압과 온열질환의 증상 및 예방법, 식이요법과 근력운동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날 골약동은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탈수, 어지럼증 등 주요 건강 이상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상상황 수시 확인 △수분 자주 섭취 △적정 실내온도 유지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특보 시 국민행동요령과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예방 중심의 교육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관리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약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참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활동시간을 기존 월 30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