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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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서 생활안전 실천 사례 발굴…안전문화 확산 기대

서귀포시, 2025년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서귀포시 어린이 생활안전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 14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진행되며,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 ▲포스터 ▲만화(웹툰) 등 3개 분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주제는 교통질서, 화재 예방, 물놀이 안전, 자연재해 대응 등 생활 속 안전 전반을 다루며, 참가자는 순수 창작물을 우편 또는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교사 및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최우수 6, 우수 12, 장려 12)을 선정하고, 10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수상작을 활용해 2026년 안전문화 달력 및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시 및 각종 안전 캠페인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체험한 안전사례를 공유하며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