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대마초등학교, AI 이용 벽화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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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대마초등학교, AI 이용 벽화 프로젝트 진행

AI와 함께 학교를 가꿔요!

영광 대마초등학교, AI 이용 벽화 프로젝트 진행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영광 대마초등학교(교장 이숙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기 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벽화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마초등학교 교육과정 속 ‘우리 학교 가꾸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AI를 직접 활용해 벽화 디자인을 구상하고 실제로 그려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AI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급별로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을 제작하였으며, 이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학교 벽면에 옮겨 그리는 체험을 가졌다.

1~6학년 전교생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상상한 그림이 AI를 통해 실제 이미지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며 큰 흥미를 보였다. 또, 각 반에서 선정된 AI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제 벽화 작업까지 이어져,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으로 채워지는 기쁨을 느꼈다.

6학년 이○○ 학생은 “AI의 도움을 받는게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벽화로 완성하니 뿌듯했다. 학교가 더 예뻐진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교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마을과 학교, AI와 예술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기르며 학교에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