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2022-2025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 종합평가 개최
검색 입력폼
 
교육

순천교육지원청, 2022-2025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 종합평가 개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든 교육, 미래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

순천교육지원청, 2022-2025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 종합평가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7월 4일 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2-2025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 종합평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 4년간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루어낸 교육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순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순천시청, 순천학부모회, 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초·중등 현장 교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협력의 성과와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종합평가를 담당한 순천교육지원청 정선영 장학사는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를 통해 교사와 마을이 연결되면서 교육이 교실을 넘어 일상의 공간으로 확장되었고, 특히 순천형 마을배움터가 지역 교육의 자랑이 되었다.”며 “이번 평가는 단순한 성과 점검을 넘어, 순천이 전국적인 교육협력의 모범 사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순천교육자치협력지구는 학교를 넘어 마을과 함께 교육을 실천한 값진 경험이자, 순천교육의 큰 자산이다. 4년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 마을,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삶터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더 행복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자치의 선도적인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