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령자를 위한 노인학 릴레이 특강 성료
검색 입력폼
 
교육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령자를 위한 노인학 릴레이 특강 성료

광주광역시 거주 고령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 7월부터 11월까지 5개 자치구 순회 운영

▲ 노인학 릴레이 특강 1차시 “선배시민의 존엄한 삶” 운영 현장(제공=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춘문)이 지난 2일 고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노인학 릴레이 특강을 성황리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노인학 릴레이 특강은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 ▲노후보장 ▲문화여가 ▲세대교류 ▲시민교육 ▲광주시 고령정책 등 광주에 거주하는 고령자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노인 기초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특강은 효령노인복지타운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연단에 오른 오봉욱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선배시민의 존엄한 삶”을 주제로 선배시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읽고 선배시민 관점에서 어떻게 활동해 나가야 할지를 유쾌하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효령노인복지타운 관계자는 “효령노인복지타운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협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고령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은 “고령 특화 평생학습을 통해 광주시민의 노후 생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학 릴레이 특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에서 확인하거나 플랫폼사업실(☎600-5241)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