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도포면, 마을경로당 등 찾아 폭염 피해 예방활동 전개 |
도포면 공직자들은 먼저, 무더위 쉼터인 마을경로당을 돌며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더위를 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예·축산 농가에서는 각종 원예·축산 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민성 영암군 도포면장은 “도포면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SNS·마을 방송 등으로 계속 알리겠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도 더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