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지9하는 기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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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지9하는 기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2050 넷제로! 우리부터 시작합니다. 지9하는 기관, ‘다회용 컵 사용’ 넷제로 실천 선언

광양교육지원청, 지9하는 기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7월 1일(화) 오전 10시,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9하는 기관 넷제로 실천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광양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9하는 기관은 ‘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 행동’을 하는 기관을 뜻하며, 전라남도교육청의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과제이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1기관 1실천 행동으로 ‘다회용 컵 사용하기’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또한 직원 각자가 선택한 1인 1실천 과제를 스티커 앱을 활용하여 작성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이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전 직원은 “2050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생태 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여선 교육장은 “생태전환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의 전환이다.”라며 “작은 실천 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이번 선언식은 ‘지금 우리부터 시작하자’는 실천의 용기이며, 일회성이 아닌 광양교육의 일상이 되어 기후 회복 기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