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기관 5곳과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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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기관 5곳과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위기학생의‘든든한 울타리’지역기관 협력체계 구축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역기관 5곳과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지난 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서귀포지역 위기학생(가정)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5개 지역기관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성희),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전은신)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학생(가정) 조기발굴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위기학생(가정)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 서비스 자원 공유 및 연계, 고위험군 위기학생(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민·관 기관과 함께 사례관리 실무자협의회 운영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 운영, 단위학교 사례관리 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추진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협력망을 구축해 위기학생과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