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동복면, 교통약자 전동차 야광조끼 씌워 주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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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동복면, 교통약자 전동차 야광조끼 씌워 주기 사업 전개

화순군 동복면, 교통약자 전동차 야광조끼 씌워 주기 사업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 동복면(면장 최인환)은 6. 19.(목) 한천리 마을을 찾아 교통약자 노인들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차 야광조끼 씌워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경찰서 교통관리계, 동복면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함께 했다.

박근조 동복면파출소장은 “전동차는 노인들의 교통수단으로 읍·면 및 논밭에 일을 나갈 때도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고 위기 대처 능력조차 떨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에 전동차 야광조끼 씌워 주기 사업을 제안하였다.”라고 밝혔다.

전동차량 운전자들이 전동차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야광조끼 400개를 기부한 (주)세진건설 김창운 대표는 "고향 동복면에 계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보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인환 면장은 “노인들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며, “전동차 야광조끼는 한천리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씌워 줄 계획이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