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농협, 삼례번영회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사랑드리미 쌀 나눔 사업은 올해 총 1,692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하며, 이날 심은 벼는 연말에 홀몸노인 세대,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심은 벼가 온 삼례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만큼 풍년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삼례읍,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