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제2회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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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제2회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 개최

소외계층 위한 쌀 나눔 본격화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완주군 삼례읍이 17일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회 삼례읍 사랑 드리미(米)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농협, 삼례번영회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처음 시작한 사랑드리미 쌀 나눔 사업은 올해 총 1,692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하며, 이날 심은 벼는 연말에 홀몸노인 세대,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심은 벼가 온 삼례를 황금빛으로 물들일 만큼 풍년이 되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삼례읍,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