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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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고흥소방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흥군 관내 취약지역 29곳과 도양읍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및 고립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고흥소방서가 중심이 되어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가, 반지하 주택 등 재난 취약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체계 점검 ▲취약지역 내 안전시설 상태 확인 ▲수난사고 대응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준비와 철저한 현장 점검이 중요하다”며 “고흥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