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금남동지사협이 가정의 달을 맞이 손수 만든 비누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사진제공-나주시) |
나주시 금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화영·허현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23개소 및 홀로 어르신 가정에 비누꽃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비누꽃카네이션 꽃바구니는 금남동지사협 윤우성 위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위원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허현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작은 행사에서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고 창가에 재능이 있는 위원의 ‘춘향가’ 공연을 보시며 울고 웃는 어르신들을 보며 앞으로도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남동에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나주곰탕 기와집(대표 장민호)에서 곰탕(55만 원 상당)을 기탁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김화영 금남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남동지사협 위원들과 나주곰탕 기와집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