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이날 기념식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을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익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정병현)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기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병현 회장은 "이번 기념식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익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국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