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관별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총 1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층, ▲노년층 ▲지리적 취약계층 ▲사회적 취약계층 ▲경계선 지능인 지원 등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협력과 자원 연계로 평생학습의 보편화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사업이 도민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포용적 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