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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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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확산 업무협약 체결

문화예술을 통한 아동권리 확산 및 공동 문화행사 추진
5월, 하얀양옥집에서 아동권리 문화행사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권리 확산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14일 오후 2시,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와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 아동권리 확산을 위한 콘텐츠 교류, ▲ 아동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 문화예술의 사회적 책임 실현 등 아동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캠페인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날 선언문’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와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하는 팝업 영화관 등이 마련돼, 도민 누구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이 아동권리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5월 한 달간 하얀양옥집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0, 4321)에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