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핑크퐁 팝업 놀이터 2025 화순 봄꽃 축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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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핑크퐁 팝업 놀이터 2025 화순 봄꽃 축제에 뜬다

댄스파티 공연부터 체험 놀이터까지, 어린이들의 꿈의 공간

화순군, 핑크퐁 팝업 놀이터 2025 화순 봄꽃 축제에 뜬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찾아온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핑크퐁 팝업놀이터’가 축제 기간 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남산공원 내 키즈존에 마련되어, 아기상어 에어벌룬 포토존과 아기상어 에어바운스, 핑크퐁 소원 적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4월 26일(토) 오후 2시와 4시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과 호흡하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도 진행된다.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과자집 만들기 체험 △키즈라라 직업 체험 △목공예 만들기 체험 △초롱꽃 만들기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이 키즈존과 체험 부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러한 체험들은 단순한 놀이나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배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핑크퐁 팝업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라며, “화순의 봄을 꽃과 놀이 그리고 추억으로 가득 채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로 한층 더 풍성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