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동구 |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 등 자생단체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자생단체들의 재난 예방·대비 활동에 꼭 필요한 취약시기(계절·시설별)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생활 속(가정·주변환경)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안전점검 시 주의사항, 각종 사고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생단체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법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