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완주문화재단,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최종 선정 발표 |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지원 대상자 선정은 전문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예술적 역량과 창작 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진행되었으며, 총 6,700만원의 지원금이 15명(팀)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올해 준비지원은 언어와 텍스트를 수집하는 ‘의사매뉴얼’ 시리즈, 여러 기법, 재료의 연구, 그리고 완주형 꿈의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조사연구모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결과지원과 다시지원에서는 일상적 물건을 캐스팅해 ‘삶의 트로피’로 전시하거나, 전통 분청사기 가마의 개요식, 완주의 풍경과 설화, 이산가족과 생태환경까지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며, 설치, 영상, 관객참여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주의 문화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완주예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