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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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의무교육인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현장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수연계)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선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사회 전반과 직장 내에서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 인권,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등 법적·제도적 내용을 포함하여 심도 깊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고창군 인구 5만명을 지키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창 인구 5만, 나부터 함께!”라는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의 질은 교직원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