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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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불 지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 전달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불 지원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고흥군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팔, 민간위원장 류병석)는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위야 물럿거라 겨울이불 지원사업’은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류병석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종팔 포두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포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좀도리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사업, 요리하고 나누고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 등 내실 있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