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당도서관,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운영 |
‘책섬 제주, 제주섬 보물도감’프로그램은 제주문화 및 제주의 멸종위기 동·식물·새를 사전·도감과 연결하고 김신숙 시인과 클로이 일러스트레이터와 미술 활동을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제주 가치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오후 2시~4시) 매주 일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1차시 ‘사전을 만드는 사람들’ , △2차시 ‘우리나라 말지도’, △3차시 ‘마음사전 생각사전’, △4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빨강’, △5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파랑’, △6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초록’, △7차시 ‘제주섬의 보물지도-검정’, △8차시 ‘제주섬 보물도감’ 주제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후활동 결과물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한달 간 우당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3월 14일부터 ‘책섬, 제주’누리집
(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당도서관(☎728-8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작가와 함께 제주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제주문화와 자연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