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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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접수

광주시 광산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산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침체한 경제 상황에서 높은 카드 수수료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부가세 포함) 2억 원 이하의 광산구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시행한 2023년 연 매출 2억 원 이하 광산구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도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자우편(simin1@korea.kr) 또는 광산구 시민경제과(본관 3층) 골목상권활성화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골목상권활성화팀(062-960-3878)에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