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관 유형별로 나눠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총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기록관리 실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등 기타, 3개 분야 22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시교육청은 기록관리 필수 영역인 업무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선택 영역인 기타 분야까지 포함해 전체 96.84점을 받아 평가기관 전체 평균 84.1점을 크게 웃돌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도 2개 기관 합산 점수가 평균 90점을 넘어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인 73.9점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전체적인 기록관리 수준이 다른 시·도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록관리 분야에서 7회 연속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한 것은 기록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른 기록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