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환경관리직 일동, 대학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
기탁식은 12월 24일 국립순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이병운 총장, 김선자 지회장 및 환경관리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기탁을 통해 2021년부터 이어진 환경관리직의 기부 금액은 총 4백만 원에 이르렀다.
국립순천대학교 환경관리직 김선자 지회장은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학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병운 총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의 미래를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글로컬대학30과 의과대학 유치 성공을 통해 학교 발전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느끼고, 학교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대학 구성원들의 참여와 책임감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