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대학원 주최 2024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 개최 |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 협의회는 전국 30개 국·공립대학교 대학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과 연구 등 대학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원(원장 이희남)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8개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의 협조로 순천만국가정원 워케이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 윤정현 서기관과 박정은 사무관의 대학원 정책(대학원 정원, BK21) 관련 특강, 전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대학원 운영 우수사례 발표, 국립순천대학교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학원 교육 강의 및 현안 토의 등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국·공립대학교 대학원 간 교류를 강화하고, 각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립순천대학교 이희남 대학원장은 “국가첨단과학기술 분야 대학원의 활성화가 국가 발전에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 국·공립대학들이 각 지역 발전의 핵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 지원 정책을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립하여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당부드린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협의회가 국·공립대학원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대학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