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 LiFE 2.0 대학 간 성과교류 및 협력 워크숍 성황리에 마무리 |
이번 워크숍은 성인친화형 대학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제일대학교를 비롯해 목포과학대학교, 군장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서정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등 7개 대학 관계자 및 성인학습자들이 참여해 협력의 장을 열었다.
1일 차에는 ‘일반대학 성인학습자 학사 운영 사례’(이재은 상지대학교 교수)와 ‘광역지자체 연계형 운영 사례’(이중엽 동신대학교 센터장) 강연이 진행되어 성인학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어 대학 간 공유·협업 논의 시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2일 차에는 각 대학의 운영 성과발표와 성인학습자 수기공모전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의 학습동기와 성과를 확인하고 RISE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성도 논의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는 “LiFE 2.0 사업을 통해 대학 간 협력과 공유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지속적인 성과교류를 통해 성인학습자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고 평생학습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는 미래휴먼융합학부 내 4개 전공(사회복지서비스전공, 커피바리스타&K-푸드전공, K-뷰티전공, 재활상담전공), 제철산업학부 내 2개 전공(제철설비전공, 제철공정전공)을 설치해 2024학년도 115명 정원으로 신입생을 100%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학년도에도 동일하게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라이프사업단 및 성인학습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