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시, 전주김제완주축협, 축산환경관리원,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우리자산운용, 뱅기노자, 충남대 산학협력단, 국민대 산학협력단, 한국남동발전, 케이파워에너지, 이엠코, 보국에너텍, 태준바이오, 그린브릿지컨설팅 등 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전주김제완추축협이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우분고체연료를 활용해 청정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 등 에너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김제 에너지 얼라이언스는 우분고체연료를 활용한 에너지사업 모델 발굴, 기술 상용화 검증, 투자 및 사업 시행, 수소 기반 에너지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수소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전국 최초로 우분고체연료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을 개발하여 탄소국경 조정세, RE100,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 등 저탄소 정책에 대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