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자 중마동 주민자치위원, 경로당 20개소에 무김치 후원 |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중마동사무소에 전달된 무김치는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은자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식사를 자주 해 드시는 어르신들로부터 김치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김치 후원을 계획하게 됐다”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직접 재배한 무와 채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을 위한 소소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어르신까지 생각한 무김치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은자 주민자치위원은 지난해 11월 무김치(37통)와 떡국 떡(10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현재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