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면 애향회, 이웃돕기 후원품 라면 100상자 기부 |
이번에 기부된 라면 100상자는 해룡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룡면은 기부된 물품을 신속히 분배하여,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명호 애향회장은 “이 어려운 시기, 우리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동절기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해룡면 애향회에 감사드리며, 해룡면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룡면 애향회는 1991년도에 출범하여 해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