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중앙신협, 중앙동 취약계층 LED전등 무상교체 지원사업 실시 |
노후된 일반조명 등기구를 전력효율이 높은 고효율 인증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 전기요금 절감에 도움이 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순천중앙신협은 ‘2024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8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LED전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노후 전기콘센트 교체와 전기 안전점검까지 진행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병호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에 도움이 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태순 중앙동장은 “LED전등 교체 사업은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마음까지 밝게 해주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에 후원해주신 순천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중앙신협은 최근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겨울이불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에 후원하여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어부바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