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만들기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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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만들기 강연 개최

12월 16일,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강연으로
ESG기반 더욱 나은 삶을 위한 행복 도시 만들기를 제안

광주 북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만들기 강연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12월 16일 북구 마을공동체 및 광주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만들기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출신 유명 방송인 겸 사회적 기업 ‘디엘레멘트’의 창업자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하여 『어서와~ 마을에서 ESG 활동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알베르토 몬디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ESG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유럽의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으며, 특히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 참여와 책임이 북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하여 주민참여 포인트제, 마을활동가 경력인증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회적 활동을 인정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