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지속 가능한 행복도시 만들기 강연 개최 |
이번 강연은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의 개소 1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출신 유명 방송인 겸 사회적 기업 ‘디엘레멘트’의 창업자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하여 『어서와~ 마을에서 ESG 활동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알베르토 몬디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ESG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유럽의 우수사례를 들어 설명하였으며, 특히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활동들을 통해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회적 참여와 책임이 북구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노고와 희생에 대하여 주민참여 포인트제, 마을활동가 경력인증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회적 활동을 인정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