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찾아 신고하는 어린이 안전문화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주요 관광지에서 ‘지정 게시대’와 ‘정치 현수막 우선 게시대’를 이용해 달라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해 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홍보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캠페인 외에도 불법 광고물 군·읍·면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365일 불법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12개 읍면에 지정게시대 53기와 정치현수막 우선게시대 12기를 운영 중이며, 전자게시대와 정치현수막 우선게시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