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 1000만원 후원금 기탁 |
12일 오전 KT&G 전남본부(본부장 차형철)가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금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정상기업(주)(대표 이정오)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후원자 그룹인 ‘서구 아너스’ 회원가입식도 진행됐다.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는 5년 이내 5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는 ‘서구 아너 브이아이피(HONOR VIP)’에 가입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는 ‘서구 아너 노블(HONOR NOBLE)’로 가입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VIP1급자동차정비마을 김훈중 대표도 ‘서구 아너(HONOR)’로 회원 가입해 5년 이내에 3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는 착한 영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분들과 함께 2025년에도 민과 관이 함께해 복지틈새 없는, 12달이 행복한 착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서구청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서구 아너스 회원들의 기부철학 등을 소개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2명이 서구 아너스에 가입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