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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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결의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결의대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회장 장대현)는 지난 10일 부안관광호텔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라사랑·이웃사랑·가족사랑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내빈소개, 대회사,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금장을 비롯한 중앙회장, 국회의원, 행정안전부장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청장, 부안군수, 부안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의 이인재 주무관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에서 개인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의 훈·포장인 금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대현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부안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군수는 “지속가능한 부안군을 위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을 위하여 늘 헌신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설 이후 읍·면마다 지회가 설립돼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부안군협의회는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읍·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공동운명체로서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그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전 세계의 위기였던 코로나19 방역 물품 나눔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 바다 정화 봉사활동 등 국토대청결운동, 명절맞이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및 장학금·발전기금 기탁과 특히 지난해인 2023년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며, 회원들이 한마음 되어 부안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