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4년 체육상 시상식과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성용 순창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남상길 교육장,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 순창체육동영상 시청, 개회,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 우수선수 장학금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군수상에 임주섭 체육회 부회장과 박종영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이 수상했으며, 김진미 체육회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영남 체육회 이사와 체육진흥사업소 김진홍 주무관이 의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단체상에는 순창군배구협회, 우수단체상 씨름협회, 최우수선수상 신은식(그라운드골프), 박재우(육상), 우수선수상에 신현수(검도), 이승희(합기도), 전태양(역도)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패러글라이딩 박신영 회장과 유도금메달리스트 조형수 감독, 순창북중 최홍석 교사 등이 특별 표창을 수상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기념사에서 손충호 회장은“오늘 이 자리는 순창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의 행복한 잔치”라면서“수상자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참석하신 분들께는 일 년 동안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이번 순창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순창이 종합 4위를 달성해 군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순창 체육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