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대학, 자전거수리 전문가과정 성료 및 정기 자원봉사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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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대학, 자전거수리 전문가과정 성료 및 정기 자원봉사 활동 시작

V-자전거수리봉사단, 매월 정기 봉사활동 통해 자전거 이용 안전성 및 환경 보호에 기여

광산구자원봉사대학, 자전거수리 전문가과정 성료 및 정기 자원봉사 활동 시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자원봉사대학에서 시행한 ‘자전거 수리 기초 전문가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10명의 광산구민들은 자전거수리단으로 활동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자전거 정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1차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2~3차 실습, 4차 현장 체험을 통해 자전거 체인, 기어, 브레이크 등의 안전장치 점검법과 경정비 기술을 익혔다. 이를 통해 수료자들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자전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V-자전거수리봉사단은 자전거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광산구 내 지정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윤활유 관리, 공기 주입 등 경정비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센터장은 “이번 자전거 수리 전문가 과정이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자전거수리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V-자전거수리봉사단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광산구 전역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을 돕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