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4년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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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4년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리버스 멘토링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 세대를 잇는 소통으로 DEI 직장문화 조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4년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2024년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전통적인 선배-후배 멘토링 방식과는 달리,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관점에서 조언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2022년부터 3기째 운영하고 있다.

2024년 리버스 멘토링은 지난 24일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멘토·멘티가 자율적으로 만나 ▲MZ 세대의 직업관 공유 ▲SNS 알아보기 ▲MZ세대 놀이문화체험 ▲디지털 역량개발 ▲핫플 소개 등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선배들과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며 “공단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점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입사 5년 미만의 멘토와 부장 및 차장을 멘티로 3:1 매칭하여 팀을 구성해 선후배 간의 어색함을 줄였으며, 총 16명이 참여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