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환경캠프: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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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환경캠프: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개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대상 환경캠프 11월 9일부터 1박 2일간

제주시, 제주환경캠프: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 9~10일 1박 2일간 구좌 질그랭이 워케이션 센터에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제주환경캠프: 이러다 다 죽을 것 같아서」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캠프에서는 생태 감수성 교육(다랑쉬오름),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 이상 제주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11월 3일(일)까지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에 대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주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