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압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광양시수자원공사 여수권 지사의 수어댐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 25여 명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을 각 마을 경로당 21개소와 취약계층 38가구에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폈다.
심정애 부녀회장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이웃의 온기를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균 다압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