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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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전북자치도 문화자원을 세계로, 해외 한인 네트워크와 손잡아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발전을 목표로 양 기관 지속적인 협력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과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한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 자치도)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1일 임실치즈역사문화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세계로 알리고, 해외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도내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북자치도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북자치도 관광 활성화 촉진 ▲재외동포의 역사의식 제고를 위한 관광교류 방안 모색 ▲해외시장 동향 등 상호 보유한 관광 자원 및 경제 분야의 협력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지역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옥타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해외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자치도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가 보유한 세계 각지의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매력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전북자치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의 문화자원과 관광산업을 글로벌 무대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옥타(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전 세계 70개국에 걸쳐 148개의 지회를 두고 7,000명의 정회원과 2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설립돼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0, 74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