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성료 |
협의회는 광주·전남 지역 소재 29개 대학 인권센터들의 협의체로 2023년 9월에 출범했고, 홍관표 전남대 인권센터장이 의장을 맡아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17개 대학(광주 10개, 전남 7개) 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및 전라남도 인권센터 등에 소속된 45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남대학교 대학생 인권서포터즈 운영 사례’ 발표와 ‘2024년 1월 이후 대학 관련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례’ 및 ‘대학 인권센터 업무용 참고서식(영문본)’ 공유가 이루어졌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폭력과 관련하여 “딥페이크 성폭력,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되었다.
협의회의 운영 및 세계인권도시포럼 세션 참여와 관련하여, 홍관표 전남대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세계인권도시포럼 세션에서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협의회 회의에서 지역 내 대학 인권센터들이 필요로 하는 관심사를 계속 다루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정기총회 이전인 금년 8월에도 실무자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내년 2월까지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두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