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체부 장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전국의 공공·학교·병영·교정·전문도서관 등 22,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분야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문가심사와 공적심사를 통해 전국의 48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됐고, 이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공공도서관 부문(단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관은 ▲지역 대표 교육문화예술공동체 역할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 공동체 실현 ▲도서관 관계자 전문성 강화로 도서관 발전 도모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 제공 ▲스마트 정보서비스를 위한 공간 재구성 ▲지역 대표 독서・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일 관장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 확대로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대표 독서・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 및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