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디지털새싹단, 디지털새싹 다문화 가족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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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디지털새싹단, 디지털새싹 다문화 가족캠프 성료

가족들의 디지털역량 한 웅큼 성장 계기 마련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디지털새싹단, 디지털새싹 다문화 가족캠프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디지털새싹단(사업 총괄책임자 김성백 교수)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디지털새싹 다문화(특화과정)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38가족, 123명)들에게 디지털 및 인공지능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가족캠프는 현재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새싹 집합형 캠프에 어른들의 인식 개선과 가족과의 추억 등을 고려하여 기획됐다.

캠프 기간 동안 가족들은 'AI야 나쫌 도와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ChatGPT, VR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협력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AI 활용과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고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녀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경험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호남·제주권 캠프 총괄 책임자 김성백 교수는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