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교사교육 역량강화 위한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운영 |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4월)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육분야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받았다. 이에 교사들은 다양한 교육 방법과 자료 활용 방안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하반기에 한번 더 운영되는 『2024.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 는 4개의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이 개최되며, 10월 30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강연으로, “스마트폰으로 매력있는 사진찍기”가 금일 10월 10일 영광문화원 강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영광군의 유・초등교사 35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수업자료를 보다 매력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다음 주부터는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즐거운 수업”, “교실에서 생성형 AI활용하기”, “그림으로 만나는 아이들의 심리”강좌가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내 유·초등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탐구하고, 학생들의 심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진 교육장은 “옥당골 교육과정 아카데미를 통해 교사들이 더 다양한 교수법을 배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사들이 얻은 지식과 경험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